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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1 #그녀는마케터 #일상이야기
13년된 친구를 5년동안 연락을 하지 않다가 연락이 왔다.
얼마만인가 싶다
이 친구는 자기자신한테 나는 아픈손가락이라고 말한다.
유일한 내편인 찐친인거다.
이렇게 연락이 닿아 주말에 만났는데, 5년이란 공백이 무색할 만큼
우리사이는 일상과 다를바 없었다.
그런 친구다.
연락하지 않다가 연락하게 되서 만났을때 어색함이 없는 친구.
아무말 하지 않아도 지금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 아는 친구.
이제 한 아이의 엄마가 된 친구.
달라진거라곤 한아이의 엄마란것 밖에 없듯이 그냥 내 친구였다.
아이를 재워놓고 오랜만에 회포아닌 회포를 풀었다.
나는 또 감성이 충만해서 눈물이 그치질 않았으며,
고마웠다.
너무 고마운친구였다.
시간날때 커피 한잔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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