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에세이 쓰기
이렇게 글을 쓰면서도 에세이란 단어는 많이 들어봤을겁니다.
이와 같은 에세이란?
일정한 형식을 따르지 않고 인생이나 자연 또는 일상생활에서의 느낌이나 체험을 생각나는 대로 쓴 산문 형식의 글을 말하며, 보통 경수필과 중수필로 나뉘는데, 작가의 개성이나 인간성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유머, 위트, 기지가 들어 있습니다.
여기서 경수필과 중수필을 잠깐 알아보려고 합니다. 경수필이란 생활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일을 소재로 가볍게 쓴 수필을 말하며, 감성적, 주관적, 개인적, 정서적 특성을 지니는 신변잡기라고 합니다.
중수필이란, 주로 무거운 내용을 담고 있는 논리적이고 객관적인 수필을 만합니다. 비개성적인 것으로, 비평적 수필, 과학적 수필 따위가 있습니다.
이렇게 에세이 작성을 위해 적다보니 경수필과 중수필이 무엇인지 알게되었습니다. 다시 앞으로 돌아가서 개인 에세이는 어떻게 작성을 시작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기억에 남는 이야기를 선정하자. 보통 대학에 지원하거나 학교 숙제를 할 때 개인 에세이를 쓰게됩니다. 에세이는 한 가지 주제에 대해 탐색하는 반면, 자기소개서는 채용이나 입학을 위해 지원자를 소개하는 면에서 서로 다릅니다.
기본적으로 이러너 종류의 숙제는 에세이를 통하여 특정한 주제나 생각을 강조하는 구체적인 실제 삶의 세부사항을 이용해서 자기 자신에 대해 이야기 할 것을 요구합니다.
- 자서전적인 에세이의 공통적인 주제들로는 고난 극복 경험, 성공 경험, 또는 실패 경험, 이러한 경험을 통해 배운 점 등이 있습니다.
한 가지 주제와 목적에 집중하자. 자기소개서와 달리 자서전적인 에세이는 여러 주제와 시점을 빠르게 넘나들지 말아야합니다. 더 임팩트 있는 인상을 주기 위해서는 한 가지 사건 또는 주제에 집중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 숙제에 따라서 당신은 수업에서 읽은 것들, 또는 생각한 것들에 대한 개인적인 진술과 연관 지을 필요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다양한 방법들로부터 선택하기 위해 그 아이디어와 연관된 주제들을 머릿곳에 떠올리며 시작해봅니다.
진부하지 않은 복잡한 주제들에 대해 쓰도록 하자. 에세이가 꼭 당신을 좋은 사람으로 보이게 만들어야 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당신이 써야 할 주제들에 대해 생각하고 있을 때, 당신의 승리나 성공들에 대해서 생각해보지만, 또한 개선할 수 있었던 삶의 부분에 대한 생각들도 포함시켜봅니다.
당신이 친구들과 파티를 하는 동안에 학원으로부터 여동생을 데리고 와야 하는 것을 잊은 때나, 수업에 빠뜨린 것을 들켰을 때와 같은 일화가 훌륭한 에세이를 만들지도 모릅니다.
- 흔히 진부한 자선적 에세이는 스포츠와 관련된 이야기, 선교여행, 돌아가신 할머니 등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잘만 쓴다면, 이 모두가 훌륭한 에세이가 됳 수 있는 반면에, 당신의 라크로스 팀이 큰 경기에서 졌는데, 그 이후에 열심히 연습해서 우승했다는 이야기는 돋보이기 어렵습니다. 우리는 이전에 그런 이야기를 많이 읽어 보았습니다.
가능한 많은 시간적인 제한을 두자. 열 네 번째 생일까지 당신 일생에 관한 이야기를 다섯 페이지에 해당하는 훌륭한 에세이로 쓰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심지어 '나의 고학년 시절'과 같은 주제도 실제로 좋은 에세이로 써내기엔 매우 복잡하다. 하루나 최대 몇 일 이상에 걸쳐서 일어난 사건을 선택하도록 합니다.
- 끔찍한 이별에 대한 이야기를 기술하기 원한다면, 이별로 이야기를 시작하고 당신이 만났던 불행으로 시작하지 않아야 합니다. 이야기에서 곧바로 긴장감을 찾을 수 있게 합니다.
생동감 있는 디테일을 활용하자. 실화 바탕의 에세이를 쓰고 싶다면 생생한 디테일과 특정 이미지 또는 감정이 묻어나도록 써야합니다.
- 주제를 정했다면 그 사건을 기억할 수 있는 특정한 사항들을 포함하는 "메모리 리스트"를 작성해봅니다. 날씨가 어땠는가? 냄새는 어떠했나? 어머니가 뭐라고 말씀하셨었나?
- 시작 문단은 글 전체의 어조를 결정합니다. 지루한 정보(이름, 태어난 곳, 좋아하는 음식)를 나열하는 것 보다는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본질과 탐색하고자 하는 주제에 대해 설명합니다.
이야기 중간에서 시작하자. 자서전적 에세이에서 '긴장감 조성'에 대해 걱정하지 맙시다. 당신이 추수감사절 저녁식사를 우연히 망쳤던 때에 관하여 이야기하기를 원한다면, 불 붙은 칠면조, 그을린 감자, 그리고 또 다른 실패들에 대한 것들로 시작해봅니다. 그것들을 나열하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은 어떻게 회복시킬 수 있었는가? 사람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는가? 당신은 어떻게 다음 상황으로 넘어갈 수 있었는가? 그것이 바로 에세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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